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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컵화분에 상추를 심은 것에 이어 오늘은 어르신들과 옥상 텃밭에 상추와 쑥갓, 치커리를 심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텃밭에 너무 좋아하시며 하나하나 정성껏 심어주셨습니다.

심으시며 노래를 부르시고 담소도 나누시며 즐거워 하셨고, 나중에 고추도 심어보자 제안도 해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심은 상추에 물을 뿌려주시며 종종 올라오셔서 잘 자라는지 살펴봐주신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표정이 화사해 보였습니다.^^